메뉴 건너뛰기

잡담 한강 작가님 몰랐는데 진짜 대단한분이다
454 1
2024.12.15 20:46
454 1

솔직히 노벨상 받기전까진 누군지 몰랐는데

노벨상이후로 관심생겨서 책 구매해서 읽고있거든

이분이 쓰는 소재가 결코 가볍지 않은데

문체를 덤덤하게 깔끔하게 써내려가서

더 사실적이게 느껴지기도 하고

담담하게 보여지기도 하고

너무 슬퍼서 뜨거운 사실들이 오히려 차갑게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전달되서 내안에 녹는 느낌이야

깊고 진하게 생각하게 하는게 

정말 좋은 글을 쓰시는듯 

멋진 분이신거같아.. 직접 만나면 아무말 못하겠지만

같은 공간에 잠깐 머물러보고싶을정도로

여운이 생겨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554 12.10 82,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93,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52,6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89,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01,013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0 22.01.14 75,2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8 잡담 댈러웨이 부인을 새로 읽고싶은데 다른 판본 종이책을 산다 vs 이북 산다 1 05:44 47
31147 잡담 프로젝트 헤일메리 다 읽음 3 04:14 93
31146 잡담 혹시 밀리의서재에 보건교사 안은영 있어? 2 03:08 105
31145 잡담 한강 소설 무속적이다 라는 느낌 확 오드랑 6 00:54 438
31144 잡담 웃겨 국가란 무엇인가 다시 빌려온 tk장녀에게 tk차녀가 개정판 1쇄 자랑함 1 00:40 167
31143 잡담 다시 빌려온거 또 못읽었네.. 1 12.15 135
31142 잡담 응원이나 위로의 책 추천 부탁할수있으까 7 12.15 120
31141 잡담 어제 탄핵안 가결하고 이제 드디어 책 읽는다 생각 듬 1 12.15 108
31140 잡담 벽돌책도 독서대에 얹어서 볼 수 있어...? 12 12.15 423
31139 잡담 크레마 들어가는 미니 크로스백 잇을까?? 1 12.15 177
» 잡담 한강 작가님 몰랐는데 진짜 대단한분이다 1 12.15 454
31137 잡담 에세이나 철학서나 소설들이나 읽다보면 공통적인 메시지가 있는 것 같아 2 12.15 268
31136 잡담 짹에서 교환독서 하는걸 봤는데 15 12.15 820
31135 잡담 3년만에 책 샀어 2 12.15 466
31134 잡담 세이노의가르침 책으로읽었을땐 불호였는데 오디오북좋다 12.15 136
31133 잡담 내년 독서리스트 완성 6 12.15 459
31132 잡담 프로젝트 헤일메리 읽고있는데 영화 컨택트 생각난다 1 12.15 140
31131 잡담 어제 집회에서 본 깃발? 2 12.15 453
31130 잡담 어제 집회 다녀오는 길에 탄 버스에서 2 12.15 387
31129 잡담 한숨 돌렸으니까 내일부터는 진짜 책 읽어야지 3 12.15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