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해보면서 11월까지 쓴 돈 다 입력하고 했는데 뭔가 뭐언가 좀 더 공제 받으면 환급 더 들어오겠는거야
그래서 문화비 소득공제 한도가 좀 남았길래 옳다구나 하고 책(과 공제와는 하등 상관없는 사은품)을 질러버렸더니
올해 처음으로 마일리지건 적립금이건 금액이 하나도 안뜨는 거 처음 봤어....ㅎㅎㅎㅎㅎㅎ매일 자잘한 적립금이라도 금방 쌓여서 있었는데 뭔가 뿌듯
산 책은
1.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2. 이코노미스트 2025
3. 미뇨끼 레시피북 (크리스마스때 이탈리안 해먹을라구)
4. 독서의 뇌과학
5. 인생의 절반을 지나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6.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
7. 가연물
8.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20만부 에디션
9. 마흔에 읽는 소크라테스
10. 기후를 위한 경제학
11. 병든 민주주의, 미국은 왜 위태로운가
1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초판본 표지 버전
등등...
걔중엔 전자책도 있고 종이책도 있고 구래
이거랑 대상은 아니지만 또 매경 한경 주간지도 사고 무크지도 몇개 사고
사은품도 정말 양껏...골랐네...ㅎㅅㅎㅎㅅㅎㅎ이건 공제도 안되는데 머 카드값으로라도 잡히겠...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