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족감은 거의 몇년만인듯
2024년 최고의 책
호기심으로 시작 점점 주인공 사연과 주변인들에 빠져들더니 할머니 사연으로 웅장해지고 마지막은 반전과 힐링ㅜㅜ
마무리까지 갓벽하네
강추해 진짜
주인공이 다른사람을 새에 비유해서 표현하는데 이것도 졸라 귀여웠음ㅋㅋ
특히 주인공 자존감지킴이 제갈도희ㅋㅋㅋ
만약 소설가가 된다면 이런 작가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듬
문장력도 좋고 잘 읽히게끔 간결하게 쓰고 감성도 풍부하고 뭣보다 깔끔하고 웅장한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