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사람이라서 그런가 꽤 재밌게 봄 여러벗들이 그렇듯 뭔가 타임슬립이 나오는 sf장르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금성이 통일신라였어 역알못이라 여러가지 용어들을 찾아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음
코난보는 것 같은데 각 사건이 던지는 소소한 메시지가 좋았음ㅋㅋㅋ너무 진지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오히려 환기하며 읽기 좋은 소설이야 인곤과 자은 콤비 조합도 좋음 ㅋㅋㅋ 작가님이 시리즈 길게 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기대된다
머리 안 아픈 추리소설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