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한 책들이 연달아 대출가능 알림와서 빌려봤더니 하필 김보영, 천선란, 정소연의 SF 단편집이었던 사건
다섯 번째 감각, 어떤 물질의 사랑, 앨리스와의 티타임 이렇게였어
벗들이라면 다 가지고 있을 일단 여기저기서 책 읽든말든 임보하는 고질병 때문에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대출한 책들이 저 셋말고도 더 있어서 일단... 다 읽자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지금 내가 떠올리는 내용이 김보영 건지 천선란 건지 정소연 건지 헷갈린다...
김보영 거는 좀 구분이 가. 셋 중 수록된 단편들 길이가 길어서 내용이 많았던 거 같다 하면 다섯 번째 감각에 있던 거. 근데 다른 둘이 헷갈린다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ㅜ
현생 바빠서 독후감도 별점이랑 한줄만 남겼더니 참
단편소설집은 읽는 책들 중에 장편소설이나 비문학만 있을 때 하나씩만 읽어야겠어.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