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덬인데 여기 제일 큰 서점에서 2024 올해의 책 발표된 거 봤는데 한국 작가 소설이 있더라구 근데 그게 한국에서는 그렇게까지 막 인기있던 작품은 아니라 되게 의외기도 하고 신기했어 ㅋㅋㅋ 오히려 여기에서 더 인기가 많았나 싶은...?
전에 오프라인에서도 그 책을 본 적 있는데 작가 이름 보니까 한국 소설이길래 이런 소설이 있었어??하고 봤었거든 물론 그렇다고 아예 무명작가는 아니었고 그냥 내가 잘 몰랐던 거긴 한데ㅇㅇ
약간 이런 케이스 대표적인 게 한국에서는 옛날 베르나르 베르베르같고 ㅋㅋㅋㅋ 고전문학만 해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이지만 특히나 특정 나라에서 더 좋아하는 소설이 따로 있고 그렇잖아 (난 이거 한국의 경우 데미안이라고 생각)
확실히 나라마다 감성의 차이가 있어서 쫌 더 먹히는 소설이 따로 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