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대가 제일 좀 기억에 남았어
가시가 걸린 그 기분이
나에 대입하면
내가 실수햇거나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있으면
마음 한켠에 계속 남겨져 응어리진듯 답답하고 얹힌듯한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거든
그래서 가시를 빼줫을 때
누군가가 내 가시를 빼주면 좋겟다 부럽다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구
마지막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제일 몰입해서 읽게 된 것 같아
본인이 그 스토커라는 걸 알게됫을 때
엄마가 그 스토커가 아들이란 걸 깨닫는 때 슬프더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