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의 펠로쉽이 끝날 무렵이었고 그는 다음일은 찾아야 했다. 그런데 내 생각과 달리 커티스는 전국에서 박사 후 연구원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나는 우리가 워싱턴 D.C 에 정착했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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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럼 난 거기서 뭘 해야 하죠"? 내가 물었다. 모두가 조용해져 나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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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재닛이 내 옆에 다가와 말했다.
"커티스 곁에 있는게 네가 할 일이다. 그 애의 직장이 어디인지, 너희가 어디로 이사갈지에 관해 넌 의견을 낼 수 없어. 네 일은 커티스를 뒷바라지 하는 거니까."
커티스=주인공 남편
재닛=시어머니
주인공= US REPORT 신문사 경영 직원
남편 일만 일이고 여자 하는 일은 일이 아님? .... 자전적인 이야기인데 MIT도 그렇고 남편네 집도 그렇고 좀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