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입문한지 딱 한달 됐는데
정세랑 작가 책은 3권 읽었거든
젤 잘맞았던건 시선으로부터인데
진짜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나 이 책은 따로 구입해서 소장하고싶을정도,,
그리고 나서 정세랑 작가가 너무 좋아져서 또 빌려본게 보건교사안은영,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인데 막상 시작하니 끝은 봐야겠다싶어서 다 읽긴 했는데 두개다 취향은 아니었어 ㅜㅜ
보건교사 안은영은 초반 설정은 흥미로웠는데 뭔가 중반부터 지루해서 꾸역꾸역 읽었고 설자은도 뭔가.. 좀 꾸역꾸역 읽다가 막판에 좀 흥미로워진 정도?
혹시 이런 나의 취향을 반영한 작가님 책 추천해줄수있니?
근데 다른 작가님 책이어도 좋아!! 🥹💜
지금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본 책도 글케 많지 않고 이 작가님 저 작가님 보면서 취향 찾아가는 중이라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