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정신적 상처가 있는 여주인공 캐릭터를

이렇게도 무매력으로 쓸 수 있나 감탄스럽고 

 

전남편 타령은 왜 이렇게 구구절절한지 독자는 알 수 없고... 

그렇다고 전남편이 매력적인 캐릭터냐면 그것도 아니고 

 

이런 류는 조사하는 부분에서 잘 쌓아올려서 

마지막에 터트리는 재미로 읽는데 그것도 없고 

오히려 아침드라마 섞인 마지막 추리 부분만 조금 재밌었음 

 

전반적으로 떡밥 뿌려둔 거보면  

후속작도 나올 것 같은데 정말 1도 안 궁금함... 

 

그리고 도서방에 검색해보니 나같은 벗이 많네 

미리 검색하고 읽을 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