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설
반도 못읽고 하차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초중반부까지 읽었을땐 연애물 일상물 같았음
큼직하고 도파민터지는 사건같은거 없이 잔잔 차분한 느낌
주인공(여자)이랑 주인공남친은 아마 30~40대쯤
메이블린(화장품브랜드) 언급나옴
둘이 집데이트 때 오리우동 해먹는 묘사 나옴
여주가 꽃집에서 일했었나 아니면 꽃집에 갔었나... 하여튼 꽃집이 나왔던듯
남주가 대중교통 멀미가 심하고 성격이 좀 여리고 유약했던듯 울면서 이런 나도 괜찮아? 하는 씬 기억나
도서관에서 ㅇ으로 시작하는 다른작가꺼 도장깨기하다가 제목만 보고 끌려서 봤던거라서리...
으른들 이야기라 급식 때는 이해도 잘 안되고 어려워서 중도하차했는데 급 생각나서 올려봐 ㅎㅎㅎ
제목이나 책표지 봐도 이거다!! 할 정도의 기억도 없어서 아마 즉답은 어렵겠지만 혹시 덧글써주면 다음주내에 도서관가서 하나하나 봐볼게 미리고마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