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적 한국인의
평양 패키지여행 에세이인데
읽을수록 현실 1984(조지오웰)같아
우리 이렇게 건재해 라는 결론이 정해진 투어 구성과
그 안에서 남조선인을 반갑게 마주하는 일반 시민들의
괴리감이 꽤나 신선했음
문통시절 판문점 선언 직후 여행이라
그 유한 분위기가 좀 더 묻어나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읽기 쉽고 흥미로웠음
일단 나는 학부시절 북한 정치학 강의 꽤 많이 들었어서 옛 생각도 남
평양 패키지여행 에세이인데
읽을수록 현실 1984(조지오웰)같아
우리 이렇게 건재해 라는 결론이 정해진 투어 구성과
그 안에서 남조선인을 반갑게 마주하는 일반 시민들의
괴리감이 꽤나 신선했음
문통시절 판문점 선언 직후 여행이라
그 유한 분위기가 좀 더 묻어나는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읽기 쉽고 흥미로웠음
일단 나는 학부시절 북한 정치학 강의 꽤 많이 들었어서 옛 생각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