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니까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당연해지기 위해서 실은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이 필요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얻은 가치들이 또 사실은 얼마나 쉽게 망가지고 짓밟힐 수 있는지 그렇게되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소중하게 지켜야하는지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
요즘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청소년 필독서로 지정해두고 그 날의 비극을 가르치면 좋겠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가르치면 달라지는 애들도 분명 있을텐데 참...어렵다
요즘 갈수록 심각해지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청소년 필독서로 지정해두고 그 날의 비극을 가르치면 좋겠는데 이제라도 제대로 가르치면 달라지는 애들도 분명 있을텐데 참...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