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강 작가 소설 지인한테 빌려서 읽어봤는데

어쩌다 토일 휴양하게 돼서 자유시간에 책 읽고

오늘 집에서 자전거타면서 읽다보니 벌써 다 읽었다!!

책 읽는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생기면 읽을 생각, 의지가 없던 거였어ㅜ

특히 땀나는데도 자전거타면서 책 읽는 게 된다는 게 젤 신기했음

이제 헬스장에도 책 챙겨가보려고

천계 때는 못 보겠지만 사이클 타면 유툽 대신 책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