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채식주의자를 재밌게 읽었고 이번에 노벨수상으로 더 읽어보자 하고 상대적으로 밝은(?) 책이라고 추천 받은 희랍어시간을 방금 다 읽었는데.....
음.... 나한텐 채식주의자보다 훨씬 어렵다 채식주의자는 되게 술술 읽혔거든 근데 희랍어시간은 살짝 이해가 덜되서 다른 사람 해석도 지금 읽고있음
그동안 내 문학적 소양력이 많이 떨어져서 (요즘에 책안읽음) 어려운건지 그냥 같은 작가의 책이라도 작품마다 다가오는게 다른건지 헷갈리네ㅠㅋㅋㅋ
(다음 타순은 소년이 온다 읽을건데 이건 또 어떨지 두근거린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