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부르는 정확한 명칭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지만ㅋㅋㅋ 아무튼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 크으
양장본 책 만지는 느낌도 좋았고 학교 도서관에 차곡차곡 꽂혀있으면 보는 기분도 좋았음
디자인도 예뻤고.. 특히 원서 삽화 그대로 실었던 점이 최고
나니아 연대기도 여기서 나온 7권짜리 삽화 가득하고 연표랑 지도 딸려있는 거로 읽다가 커서 두꺼운 합본 읽었을 땐 실망가득ㅠㅠ
앨리스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었고 그밖에 청소년 권장 세계문학은 여기서 다 읽었던 것 같다 ㅋㅋ
특히 햇살과나무꾼 이라는 편집자? 번역자?의 책 소개말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
요즘도 가끔 알라딘 중고서점 가서 보이면 구경하다가 한 권씩 집어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