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인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손도 대지 못하고 있었어.
10월 10일 밤부터 읽었는데, 한 번에 읽어 나가기엔 너무 먹먹해지는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어서 지금에야 다 읽었어.
인간은 숭고하면서 동시에 잔인한 존재일 수 있다..
동생을 모욕적이지 않게만 써달라고 한 그 형의 바람대로 된 것 같아.
손도 대지 못하고 있었어.
10월 10일 밤부터 읽었는데, 한 번에 읽어 나가기엔 너무 먹먹해지는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어서 지금에야 다 읽었어.
인간은 숭고하면서 동시에 잔인한 존재일 수 있다..
동생을 모욕적이지 않게만 써달라고 한 그 형의 바람대로 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