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서 시작하려는데
진중한 소설만 읽으면 지치니까
사건 중심의 도파민이 팝콘처럼 터지는 소설로 환기하는 것도 좋아
제 추천은요
이사카 고타로 - 마리아비틀
넷플릭스에서 브래드 피트 주연 불릿 트레인으로 영상화도 됐고 (영화는 비추. 양놈들의 오리엔탈리즘이랄지 와패니즘이랄지가 머리를 내젓게 함)
캐릭터들도 독특하고
개인적으로는 인간을 왜 죽이면 안 되는가? 에 대한 대답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인생책이 됨.
....까지 쓰고 올렸는데 후속작이 있었네?
읽을까말까... 마리아비틀이랑 골든슬럼버만 좋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