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힘들어서 깊이 생각해야한다던지 감정적 동요가 크다던지 하는건 힘들어 근데 막상 휘발되는 웹소나 영상만 보다보니 점점 뇌가 도파민에 절여지는 것 같아서 순문학 읽으려고 하는데 재밌고 기분 좋아지는 책 추천해 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