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 자체는 평균보다는 많이읽은것같은데 부끄럽지만 한국소설 최신작...?같은것들이 노잼일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서 손이 잘 안갔거든ㅠㅜ
내 생각에 요즘 트렌드가 좀 라이트하면서 휴머니즘적인 메세지가 있고 주변에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아닐수도있음) 이런느낌인데 내 취향은 아니었던것 같아서...
나는 좀 읽기 어렵더라도 촘촘하게 짜여져있고 세계관 정교하고 그런 장편이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 글고 문체도 너무 간결한것보단 좀 묘사많고 글빨있는더 좋아하긴 해
최근에 재밌게 본거 생각나는건
장미의이름
파칭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도시와그불확실한벽
프로젝트 헤일메리
슼에서 추천글 같은걸 봐도 어떤게 취향일지 감이 안오더라고ㅜㅠ
그래서 추천해주면 시간날때 나중에라도 찾아서 읽어봐볼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