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 정도가 재밌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
그 정도 추리 내용이 책 전체적으로 그랬으면 재밌었을텐데
총 41 챕터 중에 37챕터 정도는
주구장창 전남편에 대한 그리움, 다시 이어지고 싶은 마음이 자꾸 언급되면서 추리에 집중이 안되는 느낌
마지막 4챕터 정도가 재밌었당 ㅠ....
뭔가 로맨스에 자꾸 치중하려하는 한국 추리 드라마 느낌(요즘 우리나라 드라마 추리물도 이렇진 않음 ㅠ)
찾아보니 도서방에도 불호후기가 많구나...
책 표지에 낚인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시리즈로 나온다는데 그 다음 책을 별로 읽고싶은 마음은 안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