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너머 사회주의 국가던 동독은 어땠는지 시기별로 보여주는 책이야
나치 시절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서독으로 흡수된 지금까지
학생, 외국인노동자, 아기 엄마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치인들의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
참고문헌이나 색인 등을 제외하면 600쪽에 가까워서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훅훅 넘어간다
'타인의 삶'이나 '굿바이 레닌' 같은 영화도 보려고
관련 도서 잘 아는 덬 있으면 추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