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린이 문학을 읽고 이런 형용할수 없는 감정으로 눈물흘릴줄은 몰랐다고ㅠㅠㅠㅠ
도서방에서 종종 후기가 보이길래 알게되어서 읽게된 책인데, 45분만에 읽었을정도로 글 분량도 적고 그림도 많은데 울림은 크다ㅠㅠ
최근에 읽은 책들이 다 실망스러웠는데 오랜만에 좋은책읽어서 좋다ㅠ
(🚨아래는 약스포!!🚨)
화자인 펭귄이 울때 같이 울고 노든이랑 눈맞출때마다 울컥하고 마지막 일러스트들이 정말 뭐라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들게하면서 그냥 눈물이 차올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