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용으로 북튜브 보다가 자꾸 영상 쳐다보게 돼서 팟캐스트로 바꿨는데 재밌네
사각사각, 책읽아웃 두개 듣고 있는데 둘다 다른 느낌으로 좋아
아쉽게도 둘다 이젠 종영이지만 양이 꽤 되고, 재밌으면서도 잔잔해서 작업용으로 추천해
사각사각은 매회마다 소설 한권을 정해서 깊이 얘기하고
책읽아웃은 책 저자랑 같이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방송이야
후자는 방송기간이 길어서 코너가 몇번 바뀌었는데 지금 나는 오은 시인 / 김하나 작가가 격주로 진행하는 시기 듣고 있어
단점은 읽고싶은 책이 엄청 늘어나 ㅋㅋㅋㅋ
특히 소설은 남들이 줄거리 얘기하는거 들으면 왜 다 재밌어보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