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내내 내가 그레이스가 돼서 로키랑 우주에서 고군분투하는 느낌이었어 몰입감 장난아니다ㅠ 로키랑 작별하고 지구로 향할 때 좋은 휴가 이후 회사로 복귀하는 느낌듦 어휴 하기싫어 명수옹짤처럼 왠지 가기싫음 ㅋㅋㅋㅋ그리고 그레이스의 결정을 보면서 나는 그럴 수 있을까 생각도 하게되고 결국 로키 다시 만나러 갔을 때 눈물남 왜 다들 감동이라는지 알겠더라 ㅠㅠ 책읽으면서 나도 로키한테 정들었나봐 인류는 정으로 죽고 살고 하는듯 ㅋㅋ ㅜㅠㅠ 결론은 나도 에리드에서 살고 싶다 책 속의 세계관에서 나오고싶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