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음
그냥 더현대가서 실물 구경했음
이북리더기 요새 페이지가 좋다고해서 솔깃했는데 세월의 흐름이 무색하게도 아직도 리더기들은 설탕액정이고 페이지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해서 걍 싼거사서 쓸까 고민하다가 걍 실물이나보고 결정하자고 간거거든
만져보니 선명하고 가벼운데 비싼가격에 설탕액정이라고하니 엄청 고민되더라고 그러다 나같이 리더기들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얼른 비켜주고 주변에 리더기말고 다른 제품 구경하는데 뒤에서 와장창소리가 들리는거야
구경하던 사람들이 그 대리석같은 바닥에 케이스벗긴 페이지 떨군거임ㄷㄷ 와 저거 액정 깨졌겠다 물어내야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사람들이 올려놓고 그냥 가더라? 엥 싶었는데 그뒤에 바로 직원이 나와서 한번 살펴보곤 다시 올려놓고 케이스 씌워놓은다음 그냥 가더라???
다시 가보니 멀쩡함 깨진데없음
바닥에 케이스 없이 굴러도 액정이 눌리는게 아니면 잘 고장 안나는것같았음
그래서... 이정도면 잘 안망가지겠다 싶어서 케이스랑 같이 질렀어
지금 배송오는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