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획 땡기는데 지금 2부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길래 좀 쌓이면 보려고 원작 먼저 읽으려고했거든(1도 아직 안 봤어)
마침 윌라 무료 쿠폰왔길래 윌라로 듣고있는데 몰입 장난 아니다.
이삭 죽을따 진찐 조마조마하면서 들었어.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맨날 하는 서류작업이라 한쪽귀에 버즈끼고 들었는데 울뻔했어. 실없는 사람 될뻔.
하여튼 재미있으니까 출근 준비하면서 듣고 회사에서도 틈틈이 들으니까 벌써 3부 읽는중이야. 확실히 오디오북이 tts랑은 다르네. 너무 재미있다.
윌라 다 들으면 글로도 읽어봐야지. 또다른 재미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