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생물이 살아 움직이며 인간의 마음을 헤아리는 이야기에 약하거든.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열다섯에 곰이라니, 랑과 나의 사막 등을 재밌게 읽었다면 추천. 뜬장이라던가 동물 학대와 보신 문화에 끓는 분노를 느끼는지라 곰 에피가 곱씹을 수록 사무치더라. 전반적으로 문장이 어리고 순수해. 작가의 다음이 기대되는 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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