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밤새서 방금 "천 개의 파랑" 다 읽었어
972 2
2024.08.11 08:35
972 2
워낙 익히 들었던 제목이지만 내가 선호하지않는 sf소재라는 것때문에 지금껏 미루다가 얼마전에 '아무튼 디지몬'을 읽고, 이런 삶을 살아온 작가가 쓴 sf는 어떤 느낌일까하는 궁금증에 책을 읽게됐어.


술술 잘 읽히기는했는데 중반까지는 큰 재미를 못느꼈어. 근데 후반으로 가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인물들의 서사,감정선이 빛을 발하며 몰입도가 확 높아졌고, 연재가 대회에서 질문에 답변한 내용은 찡하기도 했고 다 읽고 다시 맨 앞장으로 돌아가 도입부 콜리의 첫 챕터를 읽으니까 처음 읽었을때와는 다른 감정이 들고 특히 연재가 경기끝나고 다시 칠을하자고 했다는 부분이 살짝 울컥하기도 했어.


콜리의 생각들과 행동들, 콜리가 전하는 위로의 말들이 잔잔하지만 울림이 있어서 좋았어.


+초반 지수의 언행은 진짜ㅋㅋㅋ 내가 너무 싫어하는 것들이라 좀 힘들었고ㅋㅋㅋ '아무튼 디지몬'을 읽은 후라 그런지 콜리가 디지몬 같은 존재로 느껴지기도했어 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25 04.03 21,4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55,2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77,1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38,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05,563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2 22.01.14 81,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5 후기 '은밀한 생' 그리고 '로마의 테라스' (ㅅㅍX) 04.03 71
804 후기 헤밍웨이 호주머니 속의 축제 읽은거 후회된다..ㅅㅍ 1 04.02 460
803 후기 아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거 진짜 이게 끝이야?? 2 04.02 422
802 후기 괴물들 뭔가 예상했던 내용이 아니네 7 04.02 382
801 후기 모순 드디어 다 읽었는데 2 03.28 571
800 후기 돌이킬수있는 다 읽음 1 03.25 348
799 후기 천개의 파랑 다 읽었다 4 03.24 471
798 후기 어떻게 죽을 것인가 라는 책 읽었는데 진짜 늙으면 어쩌지... 1 03.23 559
797 후기 유어마인드 책갈피전 오픈런했다ㅋㅋㅋㅋ 15 03.20 1,487
796 후기 찬호께이 망내인 다 읽었다 (ㅅㅍ) 4 03.16 612
795 후기 2월에도 읽었던 책들 후기. 9 03.14 1,372
794 후기 스파이와 배신자 다 읽었어 ㅅㅍ 5 03.12 389
793 후기 도서방에서 나눔 받은 책 받았어!! 1 03.10 577
792 후기 💌📚금빛 종소리, N 나눔받은 후기📦💌 5 03.07 422
791 후기 파우스트 나도 구원받음 ㅅㅍ 3 03.07 515
790 후기 최근 읽은 책 후기 (나소망, 채식주의자) 2 03.05 506
789 후기 영화 헬프 원작 소설 읽었어 1 03.03 557
788 후기 수확자 시리즈 다봤음 불호후기..(스포있음) 7 03.03 580
787 후기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다 읽었다 2 03.03 433
786 후기 퇴마록 국내편 후기(스포ㅇ불호얘기 있음) 4 03.0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