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책을 아예 안읽었었는데 쉬면서 책이라도 읽어보자해서 최근에야 읽기 시작했어.. 읽는 속도도 엄청 느리고 조금씩 읽어서 한달 반동안 3권정도 읽었궁..(전에는 1년에 거의 한권도 안읽었음,,ㅎㅎ)
이제 조금 책에 재미를 느끼는데 읽고 싶은 책은 사서만 읽고 싶고 도서관에서 빌려서는 왤케 읽기 싫을까ㅠㅠ 내 책이 아니라는 생각 + 안그래도 느리게 읽는데 반납기한이 신경쓰여서 빌려서는 읽기가 싫음..ㅜㅜ 전에 학교 다닐때 도서관에서 빌리면 연체된 적도 많아,,
요즘 읽고 싶은 책이 많아졌는데 이걸 다 사 버리면 너무 낭비일까? 책에 쓰는 돈은 나는 별로 아깝진 않은데 막상 샀는데 잘 안읽힐 수도 있자나.. 보통은 어때? 거의 빌려 읽어 아님 사 읽어?? 책 시작한지 두달도 안돼서 잘모르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