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호더가 또 책을 샀습니다(당당)
이번엔 시집 두권과 롤리타를...
김유태 기자의 <나쁜책>을 보고 있는데 롤리타얘기가 살짝 나오길래 어제 담아뒀는데, 궁금할때 읽어야 한다!! 싶어서ㅋㅋㅋ
(참고로 나쁜책에서 롤리타를 본격적으로 다루진 않지만 롤리타의 원형으로 꼽히는 책을 소개하면서 함께 얘기가 나와. 나쁜책에서 다루는 책은 나보코프의 <어둠 속의 웃음소리>란 책임!)
시집은 처음 사보는거야!
도서방 연어질해서 여름에 어울리거나 우울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시집으로 골라봤어.
생전 시엔 관심없던 인사가 왜 갑자기시집에 꽂혔냐고 물으면 나도 잘 몰라..? 갑자기 읽어보고 싶어졌어...
더워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거 같음ㅋㅋ
제발 끝까지 잘 완독해보자 북호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