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구요> 난 방망이를 깎는 노인이야
583 2
2024.07.11 08:59
583 2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이면 다 동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

외국인 선생님도 외국어 배우는 게 시간이 걸린다고 이야기하시는 거 보고 나도 크게 감동 먹음

외국어 배우는 거 왜 이리 고단하고 힘든 일인데 하고 있는지... 하면서도 저자처럼 열심히 책 붙잡고 있는 나도 웃기다

유용함을 이유로 배우지 않아서 좋다는 문장에 크게 공감함

모든 삶의 순간을 유용함을 위해 살 순 없기에, 시간도 걸리고 힘들지만 외국어를 배우기로 한 것을 후회하지 않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의 지지부진함과 초조함을 제일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함

강력추천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676 08.12 61,47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41,4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82,4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41,6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31,0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42,5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83,710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59 22.01.14 65,2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632 후기 문학동네 띄어쓰기 교열 오류 너무 심한거 같아 13 08.13 1,189
631 후기 홍학의 자리 다 읽었다!!!! (강강강스포) 1 08.13 334
630 후기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 이거 통일신라배경 추리소설집이었네 재밌다ㅋㅋ 3 08.12 368
629 후기 제가 해보니 나름 할 만합니다 후기 08.11 176
628 후기 밤새서 방금 "천 개의 파랑" 다 읽었어 2 08.11 458
627 후기 시리, 나는 누구지? 2 08.11 259
626 후기 장류진 작가 달까지 가자 앉은자리에서 다 읽음 3 08.07 328
625 후기 찬호께이 13.67 읽었는데 좋다 스포ㅇㅇ 2 08.06 326
624 후기 최진영, 단 한 사람 (스포) 08.05 233
623 후기 이틀에 걸쳐 <쇼코의 미소> 읽었어 08.05 421
622 후기 파친코 읽었어 3 08.04 457
621 후기 응24 사은품 가방 후기 4 08.04 1,318
620 후기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었는데 2 08.02 464
619 후기 왜 쓰는가, 보르헤스와 나 후기 2 08.02 200
618 후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회독 후기(ㅅㅍ❗️) 4 08.01 468
617 후기 밤새서 <내게 무해한 사람> 읽었어 3 08.01 462
616 후기 <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 책 나눔 후기가 왔어요💗 3 07.31 451
615 후기 수확자 시리즈 다 읽었다 (대형 스포) 3 07.30 336
614 후기 적산가옥의 유령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고 1 07.28 534
613 후기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2 07.28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