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말 순수하게 즐겁고... 뭔가 오롯하게 내 자의에 의한 자유로운 취미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거든. 근데 도서관 자주가고 간혹 책들고 다니는걸 주변에서 보게되고 주변에 책 엄청 많이보는 사람!!!의 이미지가 된 이후로 객관적으로 과시적인 목적이 생기기 시작한것같아.🥹 책을 깊이있게 탐구하며 재미를 느끼기 보다 걍 빨리 후루룩 넘기며 많은 책을 읽고 싶고.... 스스로 이런 모습이 자각은 되는데 고쳐질수 있을까?
잡담 솔직하게 요즘 내가 독서를 과시용으로 하려는 경향이 생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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