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가도 느끼는 거긴 한데 팝업이나 빠르게 열리는 단기성 행사가 유행이라 다들 여기저기 다니는 흐름이라고 느끼거든. 그래서 도서전이 팝업의 하나로서 이번에 대박 흥한 거 아닌가 싶음
그런 점에서 도서전을 홍보하는 장으로 여겨서 아예 타겟층 공략한 안전가옥 대표 의도도 백프로 이해되더라
그렇게 다니게 되다보면 뭐 좋아하게 될 수도 있긴 하니까 ㅇㅇ 인스타 홍보효과도 무시할 수 없고
다음엔 그저 장소랑 동선만 어떻게 해결되면 골수 도서전 다녔던 사람이나 그런 새로 오는 사람이나 둘 다 만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