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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독서노트 정제되지 않은 언어 섞어서 막 쓰는 사람 있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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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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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션 보면 별의 별 말이 다 써져 있음..

'주인공인 ㅇㅇ 사회성 없는 트위터리안 같다.'


'2021년 양성평등 실태 조사에서, 가사와 돌봄을 ‘전적으로 혹은 주로’ 아내가 담당한다는 응답은 68.9%였다. 맞벌이 부부여도 60 퍼센트 이상이 아내가 주로 가사와 돌봄을 맡는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여성이 독립을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데에는 남자 84.7%, 여자 89.2%가 동의했다. 네? 직업은 갖되 집안일도 여성이 하라굽쇼? 제정신 아닌 사람이 이렇게 많다.'


'원인자 부담의 원칙의 핵심은 교통 수요를 불러온 행위자가 자신의 수요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대야만 한다는 것. 세금이든 도로든 주차장 이용료든. 그러나 교통수단마다 원인자가 부담해야 할 내용은 달라짐. 자동차가 젤 많음.. 환경? 좃나파괴 공간 좃나차지.. 소음? 좃나시그러움.. 그래서 교통영향평가와 이로 인한 유발 분담금 제도가 존재함. 하지만 그 징수 수준? 좃나 미흡.. 혼잡 통행료 개념도 실현되지 않고.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보행자가 유발하는 긍정적 외부 효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충분하지 않음. 이 돈으로는 대충 역 하나 만들 수도 없다고 하네요~'


'하 마지막 부분은 넘 어려워서 걍 흘려 읽음 모르겟음'


'다아시 미친 새끼. ㅋㅋㅋ 처음에는 그렇게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고 까 놓고 불과 몇 페이지 안 돼서 ‘신체 활동 덕분에 발그스름하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을 마음속으로 찬미하는 한편’ 이 지랄..'


'세상에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아. 넌 동성애자가 아니야. 그냥 남자가 두려운 거지. ← 지랄하네니가뭘알아.. ‘남자의 맛을 보여 주겠다.’ 이 지랄 하는 것들 다 대가리로 내리치는 상상..'


이런 거 적어 놓음 ㅋㅋㅋ 다시 읽으면 재밌어서 종종 읽어 보게 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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