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은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많이 나와서 이름에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렸는데 이거는 장편이니까 나왔던 인물들만 계속 나와서 이름 금방 다외웠어 ㅋㅋㅋ
그리고 13.67보다 훨씬 최근의 이야기 같아서 바로 이해도 쏙쏙되고
네트워크상의 문제를 다루니까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
이제 반정도 남았는데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 ㅋㅋㅋㅋ
어제부터 보는데 일찍 출근해서 아침시간에 읽고 점심시간에 읽고 자기전에 읽고 ...
일하다가 짬짬이 또보고...너무 재밌어 ㅋㅋㅋㅋ 쭉쭉 읽히니까 부담도 없고 ㅋㅋㅋㅋ
찬호께이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