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놓아진 패브릭 북커버라 사이즈 고려 안하고 사왔었거든
+ 추가
안 맞으면 공책 커버로 쓰지 이러면서,
당연히 한국에서 나온 책들은 맞지가 않고
공책도 크기가 다 어정쩡해서 괜히 사왔다 싶었는데..
이번에 도서전에서 사온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 사이즈에
혹시나 맞지 않을까 껴봤는데 넘나 찰떡으로 맞음 ㅠㅜ
지금 커버 껴놓고 너무 기뻐서 누구한테라도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 ㅋㅋㅋ
과거에 나 잘했다!!
역시 귀엽고 예쁜건 사다 놓으면 다 쓰임이 생기는 법인가봐 ㅋㅋㅋ
+ 추가
혹시나 해서 조금 큰 일본책 커버는 (이것도 이뻐서 사놓고 사이즈 미스로방치였는데)
안전가옥 <옐로우 레이디>에 껴봤는데
찰떡이다 ㅜㅜㅜ 너무 기뻐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