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5편정도 소장하구 좋아했던 작가였거든 이번에 도서전을 처음 갔었는데 다산책방 부스에 팀보울러 소설들이 있는거야!! (사실.. 급식이시절이기도 했고 출판사 관심이 딱히 없었음...)
너무 반가웠는데 표지가 내가 알던 거랑 완전 다르더라구ㅋㅋ 그리고 낯선 책도 보이길래 내가 안 읽은 사이에 나온 책인가? 하고 집어들었는데 뭔가 내용이 익숙해서 뭐지..?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스타시커->나에게만 들리는 별빛 칸타빌레
이렇게 제목이 낭만적으로 바뀌었더라!ㅋㅋㅋ
내가 예전에 팀 보울러 소설을 몇번씩 읽으면서 위로를 참 많이 받았는데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작품들이구나 싶어서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