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책 중에서 제일 재밌고 제일 만족스럽고
한문장 한문장 읽을때마다 이때까지의 문학에 감탄하고
그걸 인용하는 저자에게 감탄하고
시를 읽는 방법에 대해 새로 깨닫고
한줄한줄 눈물흘리고 난리났어 지금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고 책이 안끝났으면 좋겠다
최근에 독서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그대로 옮겨 적어야 할것 같아서 큰일이야ㅋㅋㅋㅋ
내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떠오르는 생각들도 넘쳐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소장해야겠어
다들 꼭꼭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