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고 신화도 거짓이었지 이걸 왜 믿고 알고 있었지 이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똑똑한데 일단 내가 온전하게 이해한 느낌은 아니거든
신화 자체가 그당시 역사적 사실이나 전달해야 할 메세지의 과장된 형태고 진실과 허구는 객관적이지 않고 이는 우리의 태도에 따라 달라져 있다
진실과 허구가 사람에 따라 가변적이라는 거지
진실과 허구를 나누려는 것은 일부 지식인이 하는 태도에 불과하다 라는 주장에 충격 먹음
다시 읽어보긴 할건데 진실과 허구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거 자체가 내가 얼마나 오만했는지 반추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