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면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을 보고 싶어...!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다 소설 위주인데
나도 덬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거 적고 갈게
👉열세번째 이야기-다이안 세터필드
(읽으면 기빨려서 지쳐.... 처음 완독했을 때는 깊이 몰입해서 기분이 가라앉고 거의 몸살이 와서 사흘 앓았을 만큼 힘들었는데 왜인지 이 소설의 우중충한 분위기가 좋아서 서너번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었음 나한테는 애증의 책이야)
👉비밀 친구, 비밀 아파트-엘렌 그레미용
(둘 다 짧아서 금방 읽고 재미있어!! 둘이 시리즈 아니고 완전 별개의 이야기인데 작가가 같다보니 느낌은 좀 비슷해.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비밀친구 추천)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이것도 짧은데 한 문장 한 문장 그려지는 장면들이 시리고 마음아픔 ㅠㅠ)
👉마르타의 일-박서련
(일단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책임 원덬은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음...)
그리고 레이 브래드버리랑 테드 창 SF소설도 많이 사랑했어!
도서방덬들이 다 보고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다, 여러번 읽고 싶다고 느낀 재미있는 책이 있다면 장르 가리지 말고 꼭 추천해주면 좋겠어....👉👈
위에 적은 건 다 소설이지만 약간 묵직한 정보성 에세이나 고찰글 같은 것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