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면 어떤 귀족 남자가 귀족 여자한테 청혼 하는건데..직접 말로 안 하고 테이블보였나 암튼 천 같은거에 손가락으로 글씨 써서 물어봄.. 예전에 한번 차인 적 있는데 이렇게 고백했을 때는 여자가 승낙함내 기억에 엄청 유명한 소설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