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책을 좀 꼼꼼히 보고 싶을 때 전자책 TTS 켜놓고 들으면서 읽음. 지금도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실물 책 보면서 교복문고 전자책(공공도서관 전자도서관에서 같은 책 대출) TTS 들으며 읽는데 누가 읽어주는 것 같고 편함 ㅋㅋ 음성도 예전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졌는데 그래도 아직은 기계음 느낌이라. 혹시 윌라나 밀리 같은 독서 구독 서비스 중에 좀 자연스러운 TTS 옵션이 있는 게 있을까 해서.
오디오북도 좋긴 한데 원하는 책이 다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떨 때는 문학도 역할극이 아니라 한 사람이 읽어주는 걸 듣고 싶어서 위 같은 방법을 씀. (그래도 '오만과 편견' 오디오북 찾으면 꼭 한번 들어보길. 주말 드라마가 따로 없어서 그거 들으면서 걸으러 나갔다가 한 시간 운동 더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