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라고 적었지만 사실 처리(?) 방법이 궁금해서!

전에는 페이퍼리스 해보겠다면서 이북으로 읽거나

문제집도 패드로 찍어놓고 굿노트에서 공부하고 그랬거든

근데 진짜 아무리 기계로하는 게 편해졌어도

종이를 직접 만지고, 넘기고, 보고 연필로 그 위에 적는 거랑은

집중력이 완전히 다르더라ㅠㅠ

근데 또 종이책을 사자니

일반 도서는 다 읽고나서 중고 서점이나 당근으로 팔 수가 있지만

문제집이나 표시 같은 걸 해 놓은 책은 중고로도 안 팔릴 것 같고 그냥 버리는 건 또 아까워서 낭비하는 느낌이 들더라

혹시 다 푼 문제집이나 책에 표시하면서 읽는 덬들은 다 읽고 난 후에  책 어떻게 하고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