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무실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그 쪽에서 이용했음
거기가 버스정류장 지나서 있거든 근데 퇴근 하고 가니까 도서관 가는 중간에 내가 타야 될 버스가 오면 그냥 그대로 집에 가게 되더라고 ㅋㅋㅋㅋ
동네 도서관이 있긴 한데 예전에 갔다가 진짜 너무 높고 가팔라서 기억에서 지워버렸다가 지난주 토요일에 다시 가봤다? 어우... 이건 뭐 등산이여 아주
도서관을 왜 이런데에 지었냐 싶다가도 그 동네 구조상 여기 아니면 도서관이 아예 없었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비올때나 눈 왔을 땐 대체 여기 사람들은 어떻게 올라오냐 싶은 ㅋㅋㅋ 진짜 오르막이 오바해서 거의 구십도임 ㅋㅋㅋ
그냥 책 찾다가 그 도서관 이름이 보여가지고 갑자기 덬들 동네 도서관은 어디에 지어져있는지 궁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