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은 작가가 스웨덴에서 좋은 학교를 나오고 대기업을 다니다가 번아웃+불안으로 고생을 해
이 후 모든걸 내려놓고 태국의 숲속으로 들어가서 승려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경험하고 깨달은 내용들을 적은 책이야!
서양인이 승려가 되는 것도 흥미로웠는데
불교 철학이 간접적으로 나오고 명상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재밌게 읽힘
뒷 부분도 좋은데 스포가 될거 같아서 자세하게 말은 못하지만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다뤄.
초반에는 잘 안읽혔는데 중반부 부터 멈추지 않고 쭉 읽게됨.
읽는 내내 작가와 함께 명상하는 기분이었어.
개인적으로 번아웃으로 일을 쉬고 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야.
만약 번아웃으로 고생하고 있거나 내려놓기를 하고 싶은 덬들에게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