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올해 목표 15권인데 처음 다 읽은 책이야
도서방 덕분에 1년에 한권 겨우 읽을까말까엿다가
저번에도 12권 성공했는데
올해는 이제 시작 ㅠ
이 책도 도서방 덕분에 알게 된 책인데
엄청 술술 읽힘. 서술이 쉽게 풀어져있음
결말에 주인공에게 이입되서 눈물이 또르르르 흘렀음
울 엄마 아부지가 젊었을 적의 시대 이야기라서
옛 드라마들 배경을 생각하며 읽게 되었음
그러니까 더 좋더라고
이입도 잘 되서 등장인물들 몇 명 좀 대신 지랄해주고 싶었어
재밌는 책이라 몇 시간만에 읽어서 덕분에 목표 `1권 채웠당!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