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book/3059481580
이 글 올린 덬인데 다 읽고 짧은 후기 남기려고 왔어
나는 영어를 주로 쓰고 있는 덬인데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더라ㅠㅠ 표현 자체가 평소에 잘 안 쓸법한 것들이 많아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어
개인적으로 제 1장이 좀 안 읽히더라. 솔직히 말하면 좀 억지로 읽었어
제 2장을 읽다가 1장의 인물과 같은데 내용이 전혀 다른게 흥미진진하더라. 그래서 그건 금방 읽어졌어
3장에서 1장이 소설임을 알게 되고.. 각 장이 각각 다른 인물과 다른 시각으로 쓰여졌다는게 재밌더라. 4장도 마찬가지이고
같은 사건이라 하더라도 누가 서술하느냐에 따라 완전 달라질 수 있는게, 우리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3장의 작가가 쓴게 제일 정확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어
일단 이것을 다 읽어냈다는 것에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