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동안 그놈의 가슴가슴가슴 때문에 역겨워서 힘들었어
10대 성폭행 피해자에게도 가슴
아버지 요양원 간호사에게도 가슴
여자 주인공도 내내 짝가슴 타령
대체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끝까지 읽고나서도 공감이 안 됐어.
당시 3040의 허세라고 밖에 생각안 돼.
구글에 영미/유럽권 리뷰에도 하루키는 가슴에 집착한다. 페도필리아적인 요소가 있다 말이 많더라.
그 허세를 더 포장해주는 기사 하나랑, 당시에도 비판적 시각을 담은 기사 2개 공유할게(비판 기사는 기사단장 죽이기 관련)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66670
https://m.khan.co.kr/article/20170727211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