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다른 작품 스노볼 드라이브 재밌게 봐서 신작 나온다길래 기대했는데 후반부에 약간 늘어진다는 평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봤는데 난 후반부까지 쫀쫀하게 잘 읽혔어ㅋㅋㅋㅋㅋ
도대체 틀리는 게 뭐가 그리 두려워? 난 늘 틀렸고 넘어지면서 여기까지 왔어. 그러니까 당신은, 사실 지독한 겁쟁이라는 거야. 누구나 넘어지고 틀리고 상실하고 고통받는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겁쟁이라고
이 대사ㅠㅠㅠㅠㅠㅠㅠㅠ 화영이 너무 단단하고 멋진 아기.... 화영도하 행복하렴🥹